HBO맥스 연간 구독 28% 할인, 7월 15일 마감

Max(HBO맥스)가 7월 15일까지 연간 구독 전 요금제 28% 할인. 광고형 플랜 연 $78.99, 월 환산 $6.58로 경쟁사 중 최저가. 복귀 구독자도 적용되는 드문 조건이라 눈여겨볼 만하다.

Max(공식 명칭이 바뀐 HBO맥스)가 연간 구독 전 요금제를 28% 할인한다. 마감은 2026년 7월 15일. The Verge 보도를 보면, 신규 가입자뿐 아니라 한때 구독하다 끊었던 복귀 구독자까지 이 가격에 들어올 수 있다.

숫자로 보면 이렇다

광고 포함(With Ads) 연간 플랜 기준, 정가 $109.99에서 $78.99로 내려간다. 1년에 $31 아끼는 셈이고, 월로 쪼개면 $6.58이다. 28% 할인율은 요금제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니까, 광고 없는 Ad-Free 플랜이나 4K Ultimate 플랜을 써도 같은 비율로 싸진다.

연간 플랜이라 선납이다. 한 번에 내야 한다. 근데 어차피 월간 구독보다 연간이 기본적으로 저렴한데, 여기서 28%가 또 빠지는 구조다. 이중 할인이라 불러도 틀리지 않는다.

콘텐츠 줄 세워보면

Max 라이브러리는 HBO 오리지널만 봐도 이유가 충분하다.

  • 《하우스 오브 드래곤》 — 왕좌의 게임 프리퀄, 시즌2까지 공개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시즌2 방영 완료, 시즌3 제작 중
  • 《석세션》 — 넷플릭스에서는 못 보는 HBO 독점
  • 《화이트 로터스》 — 시즌3 공개 이후 입소문 탄 작품
  • 《유포리아》 — 시즌3 제작 확정

여기다 워너브라더스 극장 개봉작, DC 콘텐츠, CNN 뉴스 아카이브까지 묶인다. 넷플릭스와 결이 달라서 두 서비스 동시 구독자가 많은 것도 이해는 된다. 굳이 비교하자면 넷플릭스가 폭이 넓다면, Max는 HBO라는 뾰족한 칼이 있다.

‘복귀 구독자’까지 열어줬다는 게 포인트

이런 프로모션은 보통 신규 가입자 전용으로 나온다. 그런데 이번엔 returning subscribers, 즉 기존 구독 해지 이력이 있는 사람도 적용된다. 한 번이라도 가입한 적 있다가 끊은 계정이면 이 가격에 재진입이 된다는 뜻이다. 드문 경우다.

이미 월간으로 구독 중이라면 설정에서 연간 플랜으로 전환하면 된다. 단, 플랫폼마다 전환 시점 처리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결제 주기를 미리 확인하고 움직이는 편이 낫다. 전환 직후 이중 청구가 발생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

경쟁 서비스 월 환산 가격, 직접 대보면

2026년 기준 광고형 연간 플랜 월 환산가를 나란히 놓으면:

  • 넷플릭스 광고형: 월 약 $7.99
  • 디즈니+ 광고형: 월 $7.99 전후
  • 애플TV+: 연 $99 (월 환산 $8.25)
  • Max 광고형 (이번 딜 적용): 월 환산 $6.58

숫자만 보면 Max가 이 구간에서 제일 싸다. 콘텐츠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가격만 따지면 지금이 진입 타이밍으로 나쁘지 않다는 건 부정하기 어렵다.

한국 유저가 실제로 챙길 수 있는 건

솔직하게 말하면, 이번 28% 할인은 북미 시장 프로모션이다. 달러 기준이고, 한국 Max는 별도 요금제로 운영된다. 이번 딜이 국내에 동일 적용된다는 공지는 아직 없다.

그래도 아예 무시하기는 이르다. Max가 한국 시장에 2023년 진출한 이후 구독자 확보용 프로모션을 꾸준히 써왔다. 미국에서 공격적인 할인 기조가 이어지면, 한국에도 유사한 이벤트가 따라오는 패턴이 OTT 업계에선 낯설지 않다. 과거에도 그랬다.

당장 가입을 고민 중이라면 Max 한국 공식 앱 알림을 켜두는 게 실질적인 방법이다. 《화이트 로터스》 시즌3 이후 국내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 하반기 신작 시즌에 맞춰 할인 카드를 꺼낼 유인은 충분하다.

출처: The Verge

글로벌뉴스 데스크

글로벌뉴스 데스크

Home-In-One 글로벌뉴스 데스크는 전 세계 IT·기술 뉴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한국 독자에게 가장 중요한 소식을 전합니다. 실리콘밸리, 유럽, 아시아의 최신 기술 동향을 한국 시장 관점에서 분석합니다.